요약

• 클래스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가 기대하는 다른 인터페이스로 변환하는 패턴으로, 호환성이 없는 인터페이스 때문에 함께 동작할 수 없는 클래스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해줌
• 어댑터를 래퍼(Wrapper)라고도 함
• 핵심은 호환성 + 재사용

특징

• 특정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는 대상 객체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Adapter에 집어넣어서 사용하는 방법

• 서로 일치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를 갖는 클래스들을 함께 동작 가능하게 만듬

  ⇒ 호환성 문제 해결

• 다음과 같은 경우 사용

  • 두 클래스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업을 수행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서로 다른 경우
  • 두 클래스가 공통 인터페이스를 가지면, 클라이언트 코드가 더 간단하고 명료해질 수 있는 경우
  • 외부 라이브러리라서 인터페이스를 바꾸고 싶어도 쉽게 바꿀 수 없는 경우

구현방식

⇒ 호출할려는 Adaptee의 specificOperation()가 내부 객체로 오는지, 상속을 통해서 오는지의 차이

클래스 어댑터 (Class Adapter)

기존 클래스를 새로운 클래스에서 상속해서 사용 (다중 상속이 필수적)

⇒ 클래스만 래핑 가능

객체 어댑터 (Object Adapter)

기존 클래스를 새로운 클래스에서 객체를 합성/구성(Compostion)해서 사용

⇒ 클래스나, 인터페이스 래핑 가능

interface Target {
    fun operation()
}

open class Adaptee {
    fun specificOperation() {
        println("Adaptee 함수 호출")
    }
}

class ClassAdapter : Target, Adaptee() {
    override fun operation() {
        specificOperation() // 상속받은 함수 호출
    }
}

class ObjectAdapter(var adaptee: Adaptee) : Target {
    override fun operation() {
        adaptee.specificOperation() // 넘겨받은 객체에서 함수 호출
    }
}

class Client {
    var targetClassAdapter: Target = ClassAdapter()
    var targetObjectAdapter: Target = ObjectAdapter(Adaptee())
    
    fun execute() {
        targetClassAdapter.operation()
        targetObjectAdapter.operation()
    }
}

장점